ppbr br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두 대선 후보가 만났습니다.br br단일화는 아니지만, 정책연대는 하겠다는데요. br br이재명 윤석열 두 양강 후보의 비호감도가 높은 틈을 파고 들어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동시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br br전혜정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고발사주 의혹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에 대한 두 개의 특검을 br동시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br[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br"양당체제를 극복하고 민생정치, 미래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정책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br br[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br"오늘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시면 거기에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br br두 후보는 특검 추진과 함께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공적연금 개혁 등에서 정책 연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br br제3지대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는 양측 모두 선을 그었습니다. br br[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br"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사이에) 한강보다 큰 강이 흘렀고 도봉산보다 높은 산이 있는 포지션에서 출발을 했고…" br br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의 양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br[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br"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단일화 될 것이라고 보시는군요.) 단일화가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해주면 되는 거죠." br br지지율 답보 상태를 돌파하기 위한 제3지대 연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brbr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에도 못 미쳤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 brbr영상취재 : 김기태 br영상편집 : 박형기br br br 전혜정 기자 hye@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