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오늘 서울의 기온은 2.7도로 큰 추위 없었는데요. br br 한낮에도 11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br br 다만, 오늘도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br br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br br 낮 동안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3~7도가량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br br 서울과 대전 11도, 광주 13도, 부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br br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br br 주말까지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br br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의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br br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