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천명대 전망…위중증·병상 대기자 '최다'

신규 확진 5천명대 전망…위중증·병상 대기자 '최다'

【 앵커멘트 】br 어젯밤(12일)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64명으로 집계돼 일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br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휴일이었지만,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문제는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고 병상도 여전히 포화상태라는 점입니다.br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서울 송파에 있는 코로나 검사소입니다.br br 줄을 선 검사 대기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br br 휴일이지만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선별검사소를 찾으면서 평균 대기시간은 2시간에 달했습니다.br br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안팎으로 계속되면서 서울에서만 검사소 4개가 추가로 설치됐지만, 밀려드는 검사 인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br br ▶ 인터뷰 : 최호일 서울 잠실동br - "겨울이라 날이 추워서 많이 기다렸는데 추위에 많이 떨었습...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1-12-12

Duration: 02:1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