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시선] 학생 코로나 확산…'찾아가는 접종' 신청 저조 外br br ▶ 학생 코로나 확산…'찾아가는 접종' 신청 저조br br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br br 종종걸음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 위로 커다란 방역수칙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br br 서울의 학생 확진자는 일주일 간 2천 명을 넘어섰는데요.br br 이 중 초등학생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각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학부모들의 불안에 신청률은 저조한 상황입니다.br br ▶ 오늘도 증명서앱 일부 먹통…벌칙 적용 '유예'br br 두 번째 사진 볼까요?br br 방역패스 본격 시행 둘째 날, 어제와 같이 전국적인 먹통 상황은 아니지만, 여전히 일부 이용자들은 오늘 점심시간 증명서 앱 접속이 어려웠습니다.br br 스마트폰 화면에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다는 오류 안내가 떠 있는데요.br br 정부는 오늘도 시스템 오류로 인한 미확인 사례에 벌칙 적용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오미크론 확산에 백신 접종소 몰린 영국 시민들br br 마지막 사진입니다.br br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 시민들이 3차 접종을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섰습니다.br br 수도인 런던 확진자의 40가 오미크론 감염자인 상황, 오미크론 감염 후 첫 사망자까지 나왔는데요.br br 존슨 총리는 '오미크론 해일'이라는 표현을 쓰며 경고에 나섰고 방역 백신패스 도입, 마스크 의무화 재개 등 방역강화에 돌입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