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의 힘' 현대건설...이유있는 1위 질주 / YTN

'서브의 힘' 현대건설...이유있는 1위 질주 / YTN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중반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br br 야스민 등 팀 전원이 강력한 서브를 장착한 것이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탈바꿈한 비결입니다. br br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3세트 중반, 서브 1위 야스민이 독무대를 펼칩니다. br br [중계방송 멘트 : 강하고 묵직합니다. 코스도 굉장히 좋고요.] br br 서브를 막기 위해 흥국생명은 선수까지 바꿔봤지만 말 그대로 속수무책. br br 야스민은 서브 에이스만 5개를 꽂았고 '블로퀸' 양효진과 함께 가볍게 3대 0 승리를 합작하며 팀을 연승 모드로 돌려놨습니다. br br 최고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가세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말 그대로 환골탈태. br br 비결은 서브입니다. br br 이 부문 선두 야스민을 비롯해 톱 5에만 무려 3명이 포진하며 팀 서브 1위. br br 신임 강성형 감독의 강서브 주문을 선수들이 잘 소화해내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장점인 블로킹까지 위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br br 15경기 14승 1패, 승점 40고지에 올라서며 2위를 10점 차 이상 따돌린 현대건설. br br 여유 있는 선두 질주가 선수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공격의 출발점이자 그 자체로 득점원인 서브의 위력도 배가되고 있습니다. br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12-15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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