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멈춰 선 일상회복..."유행 악화 시 내년 1월 최대 2만 명" / YTN

[더뉴스] 멈춰 선 일상회복..."유행 악화 시 내년 1월 최대 2만 명"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 발표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 주요 내용과 코로나19 상황까지. 류재복 해설위원,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거리두기 강화 조치, 내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오늘 하루 먼저 발표가 됐습니다. 보통은 월요일부터 시행, 이렇게 되는데 이번 주 토요일부터 당장 시행, 이렇게 발표가 됐거든요. 그만큼 현 상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br br [정재훈] br 그렇습니다. 정부의 상황 인식이 그만큼 엄중하다고 볼 수 있고요. 지난주 월요일을 기준으로 방역 조치에 일부 조정이 있습니다마는 이번 주에 있어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곧 의료체계에 있어서 과중한 부담이 가해질 것이 자명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조치가 내려졌다고 생각합니다. br br br 지금까지는 수도권, 비수도권 나눠서 모임 제한이나 시간들도 제한들이 달랐었는데 이번에는 일괄 적용하는 부분도 좀 눈에 띕니다. br br [류재복] br 지금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릴 여유가 없죠. 왜냐하면 비수도권도 전체적으로 발생 비율 자체는 수도권과 7:3 정도지만 전체적으로 규모 자체가 커졌고요. 이번 주 사흘만 놓고 유행 위험도라는 걸 긴급평가를 했거든요. 원래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건데 그게 지난주에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이 전부 매우 높음이 나왔는데 이번 주에 사흘치 조사를 해 보니까 역시 매우 높음인데요. br 그 지표는 훨씬 더 나빠졌습니다. br br 그래서 눈에 띄는 게 다른 것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의료대응 역량 대비 확진자 발생 비율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게 수도권이 지난주가 127.5였는데 133까지 올라갔고요. 비수도권은 2주 전이 59인데 이번 주에는 88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러니까 비수도권도 의료역량 대비 발생률이 거의 비등하게 간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고요. br br 지금은 그래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눈다기보다는 전국적인 유행 상황이다 이렇게 평가를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누지 않고 숫자를 4명으로 줄였다, 이렇게 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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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16

Duration: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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