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주의보 전국 확대...서해안 최고 15cm 폭설 / YTN

[날씨] 한파주의보 전국 확대...서해안 최고 15cm 폭설 / YTN

하루 사이 기온이 널뛰기하며 다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br br 조금 전 수도권과 강원도에 이어 전국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br br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로 아침과 큰 차이 없겠고요, br br 찬 바람이 가세하며 체감온도는 종일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br br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서해 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는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br br 낮 동안에는 눈발이 굵어지며 호남 지방에 최고 15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충남 서해안에 최고 8cm, 그 밖의 충청과 제주, 영남 서부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br br 오늘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br br 서울 -4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4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습니다. br br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서해안뿐 아니라 서울 등 내륙에도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br br 영하권 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br br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br br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12-17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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