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체계 '빨간불'..."신속한 백신 접종이 거리두기 성패 좌우" / YTN

의료체계 '빨간불'..."신속한 백신 접종이 거리두기 성패 좌우" / YTN

오늘부터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됐지만, 위중증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서면서 의료체계에는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br br 일상회복을 멈춘 이 기간을 이용해 고위험군의 3차 접종을 서두르고, 미 접종자 접종률을 올려 중증화율을 줄이는 게 거리두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지난 9월과 10월까지만 해도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br br 하지만 지금은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비율이 반반으로 비슷합니다. br br 백신 효과가 3~4개월 만에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br br [박 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KBS 라디오) : 저희들이 당초 1.6% 정도 위중증이 발생했고, 1.7~1.8% 정도 예상했는데, 2.7%까지도 올라갔습니다.] br br 그래서 정부가 선택한 게 3차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줄인 겁니다. br br 실제로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4였지만, 2차 접종 완료자는 0.8, 추가 접종을 하면 0.34까지 떨어졌습니다. br br 75살 이상 고령층은 차이가 더 뚜렷해 미접종자의 중중화율은 26.83였지만 접종완료자는 7.4, 추가 접종자는 0.58까지 떨어졌습니다. br br 2차 접종을 마치면 중증화율이 14로, 추가 접종을 하면 다시 112로 줄어든 겁니다. br br 따라서 현재 전체인구의 21, 60대 이상의 55 수준인 추가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위중증 환자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br br 미접종자를 접종으로 이끄는 일도 시급합니다. br br 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대책에서 미접종자는 4인 모임에도 끼지 못하고 '혼밥'만 가능하도록 제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br br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사망자들의 반 또 위중증환자들의 반이 60세 이상의 미접종자들이 한 97만 명 정도 됩니다. 이분들이 대부분의 우리 의료체계를 지금 망가뜨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br br 전문가들은 내년 초 먹는 치료제가 도입되면 위중증을 막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그전까지 유행상황과 의료체계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br br YTN 신현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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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18

Duration: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