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내린 수도권 '폭설'에 교통사고·정체 잇따라 / YTN

짧고 굵게 내린 수도권 '폭설'에 교통사고·정체 잇따라 / YTN

오늘 오후 수도권에 그야말로 짧고 굵게 폭설이 내렸습니다. br br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고,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br br 김웅래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시내버스가 도로 경계석을 넘었습니다. br br 폭설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미끄러진 겁니다. br br 마주 오던 차들은 사고가 날까 걱정돼 오도 가도 못합니다. br br 이 버스는 오르막길에 갇혔습니다. br br 눈길을 올라가지 못해 멈춰 섰습니다. br br 추가 사고를 막으려고 도로에 나온 시민들도 미끄러질까 불안한 모습입니다. br br 앞범퍼가 찌그러진 화물차. br br 역주행하는 듯하지만,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친 뒤 어렵게 다시 방향을 잡는 모습입니다. br br 다행히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br br 아무리 예보가 있었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쏟아진 눈에 수도권 도로는 한순간 마비됐습니다. br br 차들은 오르막, 내리막 가릴 것 없이 미끄러졌고, 주요 도로들도 사고 차량과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차들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br br YTN 김웅래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2-18

Duration: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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