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미크론 감염 누적 4명...동계올림픽 대비 이동 통제 더 강화 / YTN

中, 오미크론 감염 누적 4명...동계올림픽 대비 이동 통제 더 강화 / YTN

해외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격리를 하고 있는 중국은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가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이동 통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br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중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br br 후난성 창사에서 2명이 또 발생한 건데, 해외에서 입국한 직후 격리를 하다 확인됐습니다. br br 앞서 톈진과 광저우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각 각 1명씩 나왔습니다. br br 공식 발표를 근거로 하면 중국 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4명이고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겁니다. br br 입국 단계에서 3주간의 의무 격리를 하면서 핵산 검사를 반복해 유입이 차단되고 있다는 겁니다. br br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당국은 사람들의 이동을 더 통제하고 있습니다. br br 동계올림픽을 40여 일 앞둔 베이징시는 사실상 외 지 사람의 유입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br br 베이징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48시간 전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br 아울러 연말 연시에 예술 공연이나 전시, 체육 행사 등은 열지 말도록 했습니다. br br 동계 올림픽 개막 직전인 내년 춘제 명절 기간에 는 베이징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br br 올림픽 경기의 관람은 일부 허용되지만 입장 2주 전부터는 사전 격리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br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br br YTN 강성웅 (swka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2-19

Duration: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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