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귀국하면서 올린 SNS 글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댓글을 남긴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br br 박 전 장관은 지난 16일 귀국 직전 페이스북에 "이제 한국으로 간다"며 글을 올리며 "디지털 혁신 대전환! 이재명 정부의 1호 공약이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적었는데, 이에 박지원 원장이 "환영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br br 이를 두고 장성민 전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특정 정당의 선대위 직책을 맡은 인물을 환영한다고 발언한 자체로 국정원장이 이미 국내 정치에 개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