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닷새째 3백 명 넘겨...비수도권 확진 전체의 27% / YTN

부산, 닷새째 3백 명 넘겨...비수도권 확진 전체의 27% / YTN

부산에서 닷새째 3백 명 넘게 신규 확진 환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 확산 세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어제부터 다시 시작된 강화된 거리두기에도 영업시간을 넘겨 손님을 받던 유흥주점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br br 비수도권 코로나 상황 박종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휴일 아침 이른 시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습니다. br br 비수도권에도 코로나 확산이 꺾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br br [이현재 대전시 유성구 : 줄이 길어지고 날도 추워졌잖아요. 불편하기도 했는데 일하시는 분들도 고생 충분히 하시고 시설도 열악한 환경에서 다들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 br br 비수도권의 확진 환자는 전체의 27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r br 부산의 유행 상황이 가장 심각한데, 닷새째 3백 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br br 19일 0시 기준 363명, 18일 0시 기준 362명이니까 주말 영향도 받지 않은 겁니다. br br 수도권을 뺀 14개 광역시·도 가운데 7곳이 여전히 세자릿수 확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감염 경로를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단 감염보다는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비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주말부터 다시 시작한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늦게까지 영업하다 적발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br br 부산에서는 밤 9시 이후에 문을 잠그고 영업하던 주점에서 종업원과 손님 등 14명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br br [박경숙 경상남도 감염병대응담당 : 사적 모임과 방역 패스를 위반한 이용자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고 영업주는 150만 원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10일이 처분될 수 있습니다.] br br 방영 당국은 힘들고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방역 수칙 준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YTN 박종혁입니다. br br br br br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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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19

Duration: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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