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속도전 제동 걸리나…3기신도시·공공개발 갈등 확산

공급 속도전 제동 걸리나…3기신도시·공공개발 갈등 확산

【 앵커멘트 】br 정부는 물론 여야 대선후보들까지 주택 공급을 크게 늘리겠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막상 현장은 분위기가 그렇지 않습니다. br 3기 신도시는 토지보상 문제로 주민 반발이 큰 상황이고, 도심 공공개발 역시 40곳이 넘는 지역이 철회를 요청했거든요.br 보도에 장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br 【 기자 】br 2·4 부동산 공급 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선정된 서울 증산4구역.br br 공공 주도로 4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인데, 주민 동의가 70 수준까지 높아져 본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br br 토지 크기로 따지면 찬성과 반대가 엇비슷한데도 공공개발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재개발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br br ▶ 인터뷰 : 배용문 증산4구역 비상대책위원장br - "반대 측도 (토지 면적이) 40면 정부에서 중립을 지켜줘야 맞는거죠. 보...


User: MBN News

Views: 3

Uploaded: 2021-12-19

Duration: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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