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美 '오미크론 변이' 비상..."내년 1월 바이러스 폭풍 가능성" / YTN

[뉴스큐] 美 '오미크론 변이' 비상..."내년 1월 바이러스 폭풍 가능성"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김은경 LA 리포터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전 세계는 지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비상이죠. 유럽 같은 경우 5차 대유행으로 다시 봉쇄가 시작됐고 미국도 최근 확진자 수가 2배 넘게 늘면서 병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br br br 미국이 혹독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은경 LA 리포터 화상으로 연결해 미국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br 리포터님, 나와 계시죠? br br [김은경] br LA입니다. br br br 미국도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라고 들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얼마나 늘고 있는 겁니까? br br [김은경] br 미국은 현재 지난 2주일 동안 무려 40나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가장 심각한 뉴욕주는 2만 22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는 최근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 8000명을 넘어섰고요. 또 사망자는 13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br 백신 접종 진행되면서 조금 나아지고 있는가 했던 상황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니까 걱정인데 이렇다 보니까 재택근무, 원격수업 이런 것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br br [김은경] br 그렇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구글과 애플 등의 대기업들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시점을 일단 무기한으로 연기를 했습니다. 또 CNN 역시 비필수 인력의 재택근무를 다시 결정을 했는데요. 오미크론 확산 전에는 내년 3월쯤 사무실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대다수의 회사들이 이제는 이처럼 잠정적으로 무기한 연기한 곳들이 많습니다. br br 또 최근에 사무실에 복귀한 곳도 상당수인데요. 다시 재택근무로 전환한 곳들도 많고요. 학교들 역시 비대면 원격수업과 또 온라인 시험 등으로 다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br br br 역대 최고치의 환자가 나오는 도시가 늘고 있다고 하셨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 수가 전체 환자에서 얼마나 차지하고 있습니까? br br [김은경] br 현재까지는 전국적으로 전체 코로나 환자의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특히 빠르게 번지고 있는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는 전체 확진자의 13를 넘는 것으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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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20

Duration: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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