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1,022명...오미크론 감염자 하루 새 49명 늘어 / YTN

위중증환자 1,022명...오미크론 감염자 하루 새 49명 늘어 / YTN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좀 줄었지만, 이틀째 5천 명대입니다. br br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하루 새 49명이 급증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br 신규 환자 수가 좀 줄었지만 여전히 5천 명대죠? br br [기자] br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천202명입니다. br br 휴일 영향이 계속되면서 전날보다 백 명 넘게 줄었지만, 이틀째 5천 명대로 여전히 많습니다. br br 우려되는 점은 또 있습니다. br br 델타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크게 늘었다는 겁니다. br br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새 49명이 추가돼 누적 227명입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1∼2달 이내에 우세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는 25명이 늘면서 1,022명으로 다시 천 명을 넘겼습니다. br br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br br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누적 4,828명입니다. br br 신규 환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천144명, 해외 유입 사례가 58명입니다. br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만 3,659명, 전체의 71.1 환자가 나와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br br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제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7.7까지 올라갔습니다. br br 하루 전보다 0.1포인트 떨어졌는데, 수도권에는 남은 병상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br 남은 병상은 서울이 42개, 경기 51개, 인천은 10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103개에 불과합니다. br br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0.7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80대입니다. br br 수도권에서 하루 넘게 입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환자는 591명으로, 어제보다 174명 줄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2-21

Duration: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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