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미국 "오미크론이 지배종"...정부 "국내서도 곧 우세종" / YTN

[뉴스라이브] 미국 "오미크론이 지배종"...정부 "국내서도 곧 우세종"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br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번에는 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br br br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백순영]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유럽도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고 미국도 그런 상황도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미국도 그런 상황이고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확진자 수가 폭진하고 있지만 몇 주 뒤에는 그런 상황이 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많더라고요. br br [백순영] br 급증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 결과로 49명이 더 늘었거든요. 그래서 227명이 됐는데요. 이 49명 늘어난 오미크론 확진자 중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온 환자가 있는지 없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보여요. 물론 있겠죠. br br 그런데 아직까지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에 지역사회에서의 조용한 전파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미국하고 비슷하게 한 달 안에 우세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건 우리가 찾아낸 건 일부이고 이건 원체 전파력이 강해서 실제로 찾아냈을 때는 그건 빙산의 일각이고 2~3주 지나면 50를 넘어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br br br 그럼 앞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화이자와 모더나를 제외하고 다른 백신들은 오미크론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연구결과도 있더라고요. br br [백순영] br 글쎄요, 그 얘기만 들으면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감염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스트라제네카라든지 얀센이라든지 스푸트니크 같은 경우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타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 효과는 약간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감염될 수 있지만 위중증 예방효과, 즉 세포면역으로 인해서 위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사실은 변이에도 상당히 강한 거거든요. br br 그렇기 때문에 그 지속효과는 상당히 길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됐을 때 고령자들이 위중증이 되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3차 접종까지 받으신다면 아주 환상적인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지속적인 예방효과와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의 강력한 항체 유발효과 이 두 가지를 합치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1-12-21

Duration: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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