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최다..."거리두기 효과 지속되면 1월엔 4천7백 명" / YTN

위중증 환자 최다..."거리두기 효과 지속되면 1월엔 4천7백 명" / YTN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중환자 병상 연일 ’포화 상태’ br "확진자 증가세 둔화 시작…감소세 전환은 상황 더 봐야" br "거리두기 효과지속 시 내년 1월 하루 4천700명까지 감소" br "거리두기 효과감소 시 확진자 8천4백여 명까지 증가 우려"br br br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천 명대로 증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천 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br br 정부는 거리두기 효과가 지속될 경우 내년 1월엔 확진자 수가 5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br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주말 효과가 줄어드는 주 중반에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br br 하지만 일주일 전인 수요일 발표 수치와 비교하면 4백 명 가까이 줄며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는 1,063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사망자도 8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br br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하루 사이 7명이 추가돼 모두 234명이 됐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천 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포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방역당국은 지난 주말부터 시행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br br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이전까지 매주 15~20 가까이 증가하던 추이와 비교할 때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br br 다만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는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면서,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금주 정도의 상황들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주의 확진자 규모와 그리고 이 고령층의 비중, 중증화율 등이 어떻게 변동되는지가 향후 전체 유행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지속될 경우 내년 1월 말, 확진자 수가 하루 4천 7백명 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br 하지만 거리두기 효과가 떨어질 경우엔 확진자가 8천 4백여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br 다만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유행이 크게 반영된 수치는 아닙니다. br br 당국은 만약 '오미크론' 확산 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면,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 (중략)br br YTN 계훈희 (khh02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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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22

Duration: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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