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퇴직연금 중도인출 사유 42 "주택 구입"br br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이들이 가장 많이 꼽은 사유는 주택 구입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근로자 6만 9,000명의 중 42.3가 주택 구입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장기 요양이 23.7, 주거 임차가 23.1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주거 임차를 중도 인출 사유로 가장 많이 꼽았고, 30대·40대는 주택 구입, 50대 이상은 장기 요양 목적이 많았습니다.br br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에 뺀 인원은 1년 전보다 5.1 줄었고, 금액은 2조 6,000억 원으로 2,000억 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