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당 '통신기록 조회' 공수처장 항의 방문

국민의힘, 야당 '통신기록 조회' 공수처장 항의 방문

【 앵커멘트 】br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야당 의원의 통신기록까지 조회했다며, 김진욱 공수처장을 찾아 항의했습니다.br 긴급 법사위 회의에서는 공수처장 해임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사찰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맞섰습니다.br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국민의힘은 당 소속 의원 7명 등에 대해 공수처가 통신기록 조회를 했다고 반발하며 법사위를 소집했습니다.br br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게슈타포가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수사 과정에 필요한 사안이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br br ▶ 인터뷰 : 윤한홍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br - "지금 대선에 개입하고 있는 겁니다 공수처가. 징계 회부해서 해임해야 돼요. 온 나라를 공포 도가니로 몰고 있는 겁니다."br br ▶ 인터뷰 : 박주민 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간사br - "야당 의원님들에 대한 통신자료 확보가 과연 사찰이라고 불릴 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판단과 ...


User: MBN News

Views: 6

Uploaded: 2021-12-23

Duration: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