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에 이어 br br 내일은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br br 오늘 아침도 서울의 기온은 -13.3도로 무척이나 추웠는데요. br br 내일은 무려 -1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이나 더 낮겠고 br br 대관령은 -22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br br 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는 계속 많은 눈이 오고 있습니다. br br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br br 모레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br br 5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요. br br 호남 서해안에는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br br 눈은 내일 밤까지 강하게 이어진 뒤 모레부터 차츰 약해지겠습니다. br br 내일 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br br 서해안과 제주도 그리고 영남 해안에는 br br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br br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6도나 낮겠습니다. br br 서울 -16도, 춘천 -18도, 대전 -1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br br 한낮 기온은 서울 -6도, 강릉 -2도, 대구와 울산 -1도로 br br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br br 다음 주 중반 추위가 반짝 누그러지겠지만 br br 후반부터 다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