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규모 감소세...위중증 환자는 5~10일 뒤 감소" / YTN

"확산 규모 감소세...위중증 환자는 5~10일 뒤 감소" / YTN

주말 효과·3차 접종·거리두기 등 종합적 영향 감소세 전환 br 위중증 환자 1,102명…8일째 1천 명대 기록 br "위중증 환자 감소 5~10일 시차 두고 나타날 것"br 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영향 등으로 4주 만에 4천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br br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열흘 안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br 보도에 이동우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341명 줄어든 3천8백65명. br br 신규 환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28일 만입니다. br br 주말 한파로 검사 건수가 감소했고 백신 3차 접종률이 높아진 데다, 방역 패스 확대, 강력한 거리두기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유행 수준은 감소세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24명 늘면서 8일 연속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전체적으로 유행 수준 자체가 이제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아직 위중증 환자 감소까지는 시차가 걸리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계속 가고 있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 감소는 5~10일의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br br 병상 확충이 이뤄지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특히 병상 대기자는 한때 천 명이 훨씬 넘다가 단 9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br br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 숫자가 좀 줄어드는 영향도 있고요. 또 상대적으로 저희들이 병상 확충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대기자 숫자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br br 당국은 현재 유행과 관련해 긍정적인 지표로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이 이달 1주차 35에서 이제 20 정도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을 꼽았습니다. br br 또 백신 미접종 확진자 비중도 11월 3주차에는 31.4에 달했지만 최근 26.9까지 줄고 있어, 앞으로 중환자가 줄어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br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할 경우 환자 급증과 중환자 병상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br br ytn 이동우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동우 (dw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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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28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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