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 오늘보다 추위 심해…호남 최고 7㎝ 눈

[생활날씨] 내일 오늘보다 추위 심해…호남 최고 7㎝ 눈

[생활날씨] 내일 오늘보다 추위 심해…호남 최고 7㎝ 눈br br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됐습니다.br br 경기 북부와 강원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도 한파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br br 오늘도 날이 많이 추웠는데요,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늘보다도 춥겠습니다.br br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파주 영하 15도, 대관령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br br 낮 기온도 오늘보다 3~5도 정도 더 내려가겠습니다.br br 추위 속에 오늘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론 많은 눈도 내렸습니다.br br 한때 시간당 최고 9cm 안팎의 눈이 쌓일 정도로 말 그대로 펑펑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오고 있습니다.br br 내일까지 호남 지역에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br br 이 눈은 내일 오전이면 그칠 텐데요, 날이 추워서 눈이 계속 쌓여있거나,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진 곳도 많겠습니다.br br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br br 하늘은 차츰 맑아져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무난하게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br br 다만 강추위가 이어져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br br 내일 전국 감기에 걸릴 가능성 '높음~매우 높음' 보이겠고요.br br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불조심지수가 높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생활날씨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Views: 2

Uploaded: 2021-12-30

Duration: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