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윤석열 "미친 사람들"...이재명 "희망의 언어 써주길" / YTN

[나이트포커스] 윤석열 "미친 사람들"...이재명 "희망의 언어 써주길"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앞서 보셨던 기준 가운데 공약과 정책이 33.2였는데 정책 행보로 바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연일 부동산 개혁을 위한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어떤 얘기를 했을까요. 한번 들어보시죠. br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지금은 어쨌든 시장이 너무 강력한 요구를 하기 때문에 저는 추가의 여지가 있다면 일부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택지 공급도 유연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br br 공급을 위해서는 그린벨트 해제까지 고민할 수 있다고 언급을 했고 또 국토보유세 같은 경우는 이중부담이 되는 만큼 종부세랑 합쳐야 된다 이런 언급도 했는데 역시나 여러 번 언급했다시피 정부의 기존 정책과 좀 배치가 되면서, 대비가 되면서 차별화에 나섰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br br [김수민] br 국민들의 일부 가운데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도 이 정책을 듣고 지지를 해 볼까,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글쎄요, 이게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행보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보는데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는 비록 지방정치, 경기도지사를 하기는 했지만 SNS를 통해서 중앙정치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해 왔거든요. br br 이런 얘기가 이제 와서 나온다는 것, 이것이 좀 급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원래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또 정책적으로 숙성이 돼 있었다면 당에서 비판을 받는 걸 어느 정도 감수하면서라도 후보 시절에 혹은 그 이전에 지사 시절에 얘기를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뭔가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서 하는 얘기다. 정치공학적으로 다분히 비쳐질 공산이 있고 이것은 정치공학에도 해로울 수 있는 것이죠. br br 그리고 민주당이 그렇다면 사실 민주당 내에서도 부동산 세제에 대해서 안에서 굉장히 많은 논쟁들이 있었는데 그러면 그동안의 논쟁에 이 후보가 제대로 뛰어들어서 얘기를 했느냐. 그건 또 아니었던 것이고 한발짝 물러나 있었죠. 그리고 당내의 어떤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이 공약이 도출된 것이냐. 그것이 아니라 후보, 대선후보라는 비상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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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30

Duration: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