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올해 "잘 버텼어" 내년엔 "더 가까이..." / YTN

[굿모닝브리핑] 올해 "잘 버텼어" 내년엔 "더 가까이..."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br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올해 마지막 신문입니다. 오늘 사진부터 보는 겁니까? br br [이현웅] br 맞습니다. 서울신문과 동아일보에 눈에 띄는 사진이 있어서 1면에 실린 사진 두 가지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신문을 먼저 소개드리면 평택의 박애병원 의료진분들 사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서는 오른쪽 아래 사진인데요. 보면 마스크도 쓰고 방역복도 입고 정말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br br 두 분이 나와서 서로 격려해 주는 모습 볼 수 있고요. 제목은 잘 버텼어, 쓰담쓰담. 2021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의료진분들의 고생은 제가 더 설명을 드리지 않더라도 아마 다 아실 것 같은데요. 2년 가까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고요. br br 특히나 또 올해, 최근 들어서는 정말 최대 고비를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으로 우리가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또 의료진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개를 드렸고요. br br 다음 왼쪽 상단에 있는 모습은 동아일보 1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아마 우리 모두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게 충남 태안군 말리포 해변의 모래사장에 쓰인 글귀라고 합니다. 더 가까이 가고 싶어요라고 지금 쓰여 있는 모습볼 수 있는데 아마 새해 소원을 빈다고 한다면 이런 소원을 비는 분들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br br 일상으로 회복을 하는가 싶더니 다시 거리두기가 시작이 됐고 또 오늘 정부가 조정안을 발표할 텐데 큰 틀, 큰 방향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은 새해도 거리두기 속에서 맞이하게 되겠는데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머지않아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br br br 진짜 저 사진처럼 조만간에 또 가족과 친구들과 가까이 만나서 놀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r br [이현웅] br 저희 사이에 있는 이 아크릴판도 치워져야 할 텐데요. br br br 그러게 말입니다. 답답하네요. 다음 소식 볼 텐데 오늘 석방됐죠.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인데. 책이 나온 얘기가 실렸네요. br br [이현웅] br 맞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2-30

Duration: 08:2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