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주 연장...청소년 방역 패스 3월 1일부터 적용 / YTN

거리두기 2주 연장...청소년 방역 패스 3월 1일부터 적용 / YTN

정부가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 모임 축소 등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하기 전에 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번 주 들어 방역상황이 호전돼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수도권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70 아래로 내려왔지만, 아직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에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의 시간을 의료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의 댐'을 더욱 견고하게 쌓는 데 소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특히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대해서는 방역 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 방역 패스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 동안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선 지급, 후 정산 방식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55만 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고 보상액이 확정되면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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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31

Duration: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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