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넘어간' 마지막 해…해넘이 명소 정서진 '쓸쓸'

'외롭게 넘어간' 마지막 해…해넘이 명소 정서진 '쓸쓸'

【 앵커멘트 】br 꼭 일년 전이죠. br 지난해 오늘, 많은 분들이 1년 뒤엔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리라고 기대하셨죠.br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1년 마지막 날인 오늘도 또 한 번 같은 희망을 품어봅니다br 2시간쯤 전,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물었는데요. 올해 느낀 고통과 한숨 모두 저문 해와 함께 사라지길 바라봅니다.br 인천 정서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br 노승환 기자!br br br 【 기자 】br 네, 이곳은 우리나라의 정 서쪽이라 해서 이름붙여진 인천 정서진입니다.br br 2시간쯤 전, 제 뒤로 보이는 인천 앞바다로 2021년 마지막 해가 저물었습니다.br br 잠시 마지막 해넘이 장면 보시겠습니다.br br 코로나19 사태가 만 2년이 다 돼가면서 이곳 정서진 해넘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면 취소됐습니다.br br 정서진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와 인천시는 일찌감치 공원은 물론, 해안가 전체에 띠를 둘러 해넘이객의 접근을 막았는데요.br br ...


User: MBN News

Views: 18

Uploaded: 2021-12-31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