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키워드로 보는 2021년 / YTN

[나이트포커스] 키워드로 보는 2021년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충격적인 사건부터 대선 정국까지. 지난 1년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는 해를 넘겨서도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있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br br 올해 마지막 방송이고 잠시 뒤 계속 하실 것이기 때문에 새해 첫 방송이기도 합니다. br br [최영일] br 맞습니다. 타임머신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2021년에 들어왔다가 나갈 때는 2022년이 돼 있는 거죠. 아까 키워드를 보면서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2년째 시달렸습니다마는 마지막에 누리호가 안 나올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우리가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 좀 시간에 대한 긴 호흡을 가져야 된다. br br 우리가 너무 단기적인 사건에, 휘발성 사건에 매몰되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누리호는 12년이 투자된 만큼 저는 올해 가장 기뻤던 장면이 끝에 나와서 좋았습니다. br br br 알겠습니다. 하나씩 키워드로 준비를 해봤는데 먼저 첫 번째 키워드를 보여주시죠. 3월 9일 수요일 대선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올해 역시나 관통했던 이슈 중의 하나가 대선인데 잠시 뒤에도 짚어보겠습니다마는 이번 올해 대선, 역시나 많이 언급했다시피 비호감, 혐호대선, 이런 얘기 많이 하셨잖아요. br br [최영일] br 그렇습니다. 거기다 0선, 이것도 이례적인 것이고 전직 검찰총장이 바로 대선후보가 된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새롭게 부각이 됐습니다마는 우리가 국민들의 집단지성을 믿고 대처해 나가야 되겠죠. 여야 후보들이 마지막 날 이 시점에 국민들을 기쁘게 해 주고 기대감에 들뜰 수 있는 공약들을 내일 이후, 내일이라고 해봐야 지금 7분 남았네요. br br 내일부터는 쏟아내주시기를 기대해 보고요. 정당하게 싸우는 건 좋죠. 내가 더 위다, 내가 더 국민에게 잘할거다. 국민의 눈을 바라보면서 의미 있는 싸움, 그리고 토론도 좀 많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br br 최근에 지지율 추이가 조금 바뀌었는데 해가 바뀌면 달라질까요, 유지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br br [최영일] br 이게 오늘 D-67입니다. 67로 가고 있는데 두 달여면 여러 가지 격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고 후보들이 생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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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31

Duration: 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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