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저부터 바꾸겠습니다.”br br윤석열 후보는 큰 절을 올렸습니다.br br앞서 여론조사 보신 것처럼 판세가 예측불가로 흘러가면서 바짝 몸을 낮춘 겁니다. br br정하니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새해 0시 인천 신항 방문으로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br 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여러분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br br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공세에 흔들리는 수도권 민심을 다잡고 새해는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br br윤 후보는 올해 첫 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권 교체'를 13번이나 언급하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br 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정권교체라는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역사의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br br윤 후보는 연신 몸을 낮추며 자신부터 변하겠다며 구두를 벗고 큰절까지 했습니다. br 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저부터 바꾸겠습니다. 함께 바꿉시다.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br br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최근 윤 후보 지지율 정체를 두고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br br[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br"매우 위기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별로 시간도 없고." brbr윤 후보는 국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디지털 공약 플랫폼을 공개한 데 이어 내일부터는 매일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br br채널 A 뉴스 정하니입니다. brbr영상취재 : 한규성 br영상편집 : 이희정br br br 정하니 기자 honeyjung@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