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옷가게를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차량으로 친 외국인이 체포됐습니다. br br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2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A 씨는 그제(31일) 저녁 7시쯤 의정부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하다 차량 3대와 옷가게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또 경찰이 하차를 요구하자, 되려 차를 몰아 경찰관 2명에게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br br 경찰은 순찰차로 도주로를 차단한 뒤 삼단봉으로 앞면 유리창을 깨고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r br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6로 조사됐습니다. br br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br br br br br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