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반전 카드는 “반값 임대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반전 카드는 “반값 임대료”

ppbr br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나부터 바뀌겠다” 선언한 대로 전열을 가다듬는 분위기입니다. br br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윤 후보가 내는 메시지를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혔고 새해 첫, 공약도 내놨습니다.br br코로나로 피해 본 소상공인 임대료 절반을 지원하는 방안입니다.brbr이다해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부 방역 정책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을 만났습니다. br br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한국형 반값 임대료'를 약속했습니다. br 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정부 보증으로 먼저 대출해준 뒤 임대료와 공과금을 대출 상환 금액에서 50를 제외해주는 한국형 대출감면 프로그램 도입을 실시할 것입니다." br br임대료나 공과금 명목으로 쓴 대출금에 한해서 절반은 정부가 대신 갚고 나머지 절반은 5년 동안 저금리로 분할 상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brbr최대 50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소상공인 200만 명에게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br br윤 후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br br코로나 대응을 할 때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각 부처가 축적한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분석하면 정교한 방역대책 수립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br br[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감염병 대응도 훨씬 과학적이고 정교하게 할 것입니다." br br공약 발표에 배석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공약이라고 힘을 실었습니다. br br또 "후보의 메시지와 연설문을 직접 관리하려고 한다"며 "1월에는 이재명 후보와 다시 정상적인 경쟁 관계로 돌아온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brbr영상취재: 김기태 br영상편집: 이희정br br br 이다해 기자 cando@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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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02

Duration: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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