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대주교 친환경 장례로…"화장 대신 수 분해장"

투투 대주교 친환경 장례로…"화장 대신 수 분해장"

투투 대주교 친환경 장례로…"화장 대신 수 분해장"br br 남아공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고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일반 화장보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 분해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AFP 통신에 따르면, 자신의 장례를 친환경적인 화장 방식으로 해달라는 고인 요청에 따라 투투 대주교의 시신은 장례식 후 '수 분해장'을 거쳐 성당 안쪽에 안장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수 분해장'은 강 알칼리 용액과 물을 이용해 시신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을 거치면 뼈를 제외한 시신은 액체가 되고 유골만 남게 되는데, 일각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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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02

Duration: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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