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민 100만 원씩”…다시 꺼낸 재난지원금

이재명 “전국민 100만 원씩”…다시 꺼낸 재난지원금

ppbr br 이런 내홍에서 자유로운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설 연휴 전에 최대한 격차를 벌이겠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다시 들고 br나왔습니다. br br1인당 100만 원 씩은 줘야 한다는 건데요. br br이 내용은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br br지난해 11월에는 정부 반대로 철회했지만 거리두기가 다시 길어지자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 재작년에 가장 효과가 컸던 정책이다. 1차가 그랬던 거죠. 소비 쿠폰을 전국민한테 지급하면 그게 전국민에게 지원하는 것인 동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지원인거죠. 이중 효과가 있습니다. " br br지금까지 받은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총액이 최소 100만원은 돼야 한다는 겁니다. br br재원은 최대 30조 원 규모의 추경으로 충당하겠다고 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 저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로 추가 지원하는 게 맞고 그것이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100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한들 작년까지 다른 나라가 지원 한 것에도 못 미친다." br br이 후보는 "부동산 문제는 가격만 억누르며 시장과 싸우지 않겠다"면서 주택 공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 결국은 재건축 재개발 같은 도시 재정비 사업에서 용적률 층수 규제를 좀 완화해 주는 게 필요하겠죠. 3기 신도시도 거의 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서 한 거니까요. 필요하면 해야 될 일이고요. " br br이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 장소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 외환위기 조기 종결을 선언했던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을 택했습니다. br br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겁니다. br br이 후보는 설 전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찬우 br영상편집 김태균br br br 최수연 기자 newsy@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1

Uploaded: 2022-01-04

Duration: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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