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이재명 측근과 기록 안 남는 5분 영상통화

유동규, 이재명 측근과 기록 안 남는 5분 영상통화

ppbr br 대장동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br br유동규 전 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당시 던졌던 이 휴대전화, 검찰이 누구와 통화했는지 포렌식을 해봤더니요. br br정진상 부실장 외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또 다른 측근도 압수수색 직전 유 전 본부장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br br통화 기록이 남지 않는 영상 통화를 이용했습니다. br br자세한 내용, 공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오피스텔 건물에서 인도로 떨어진 휴대전화.br br검찰의 압수수색 당일 유동규 전 본부장이 창 밖으로 던진 아이폰으로 보름 전 개통한 겁니다. br br유 전 본부장이 이 전화기로 통화한 인물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br br기존에 알려진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 외에 김용 선대위 조직부본부장과도 통화를 한 겁니다. brbr김 부본부장과는 압수수색 전날 두 차례, 닷새 전에도 네 차례 통화 시도 흔적이 확인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brbr압수수색 전날은 약 5분간 통화했는데, 통신사에 착발신 기록이 안 남는 아이폰 영상통화를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br br김 부본부장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뒤 초대 대변인을 지낸 측근입니다. brbr김 부본부장은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 확인을 위해 당사자와 통화"한 것이라며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또 통화 시도 횟수엔 부재중 전화도 포함돼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brbr이재명 후보는김 부본부장의 통화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특별히 기억나는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br br유 전 본부장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지난해 9월 1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도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했습니다. br br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8차례 통화를 시도한 걸로 알려진 정 부실장을 조만간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brbr영상취재 : 박연수 br영상편집 : 이승근br br br 공태현 기자 ball@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22-01-04

Duration: 02:0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