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년 홀대' 논란 거듭 사과..."모든 청년 행사, 청년에 맡길 것" / YTN

윤석열, '청년 홀대' 논란 거듭 사과..."모든 청년 행사, 청년에 맡길 것" / YTN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어제 기존 선대위 국민소통본부 주관으로 열린 '청년간담회'가 '청년 홀대'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br br 윤 후보는 당사에서 열린 '변화와 쇄신' 청년보좌역들과의 간담회에서 어제 행사는 잘못된 소통이 많아 사후에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하는 과정에서도 부적절한 게 많았다며 청년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선대본부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고, 그에 따라 할 수 있는 처분은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이어, 앞으로 모든 청년 기획 행사는 청년들께 맡기겠다면서, 자신이 정치하는 목적이 청년들이 그리는 미래와 다르지 않다며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보좌역들은 윤 후보가 선점해야 할 정책 의제를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통째로 빼앗기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의제 발굴과 구체적인 비전 제시를 주문했습니다. br br 또 갈등 중인 이준석 대표와도 서둘러 관계를 회복하고,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도 대승적으로 포용해 진정한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1-06

Duration: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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