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전 비공개 의총…이준석 대표 향해 “해당 대표”

국민의힘 오전 비공개 의총…이준석 대표 향해 “해당 대표”

ppbr br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 전, 이미 한바탕 의원총회가 있었는데요. br br기자들을 내보내고 진행된 비공개 의총 때, 안에서 어떤 발언이 나왔는지 저희가 취재했는데요. br br이 대표를 향해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의 거친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br br송찬욱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국민의힘 의원들은 2시간 반동안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 결의안 채택을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 br br이 대표를 비판하는 의원들은 거친 표현을 쏟아냈습니다. brbrA 의원은 "오만방자를 넘어서 정신 나간 것"이라며 어린 치기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B 의원은 "조국과 김어준 같은 행태, '조어준'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찌질이 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br brC 의원은 "참지 못하는 성격과 관종은 고쳐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br br"우리 당 안에도 싸이코패스와 양아치가 있다" "참다참다 임계점에 왔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br br[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사퇴 찬성)] br"대선 승리라고 하는 국민적 열망 이것을 실현해야 하는데 거기에 하나도 도움을 주지 않고 당 대표가 아니라 해당 대표를 하고 있는 지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br br이들은 당장 이준석 대표 사퇴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br하지만 사퇴 결의안 채택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brbr"대선 승리도 물 건너간다"거나 "젊은 당 대표도 포용 못 한다고 비난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br br"당 대표 탄핵으로 비칠 것"이라며 싸움만 하는 모습을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brbr영상취재: 정기섭 br영상편집: 이희정br br br 송찬욱 기자 song@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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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06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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