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br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 아침 신문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부터 전해 드려야 할 것 같네요. br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경기도 평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세 분이 순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br br 불이 대부분 꺼진 것으로 보고 다시 수색을 하다가 불이 갑자기 재확산하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br br 현장 사진을 담은 세 가지 신문 준비를 해 봤습니다. 중앙에 있는 게 동아일보에서 담은 사진인데 실종됐던 소방관들이 구급차로 이송되는 걸 지켜보는 동료들의 뒷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참담한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고요. br br 또 양쪽에 담겨 있는 서울신문과 한국일보는 완전히 까맣게 그을린 지친 소방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오른쪽 한국일보 사진 위에는 큰 글씨로 또라는 한 글자가 적혀 있는데 또라는 글씨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br br 앞서서 지난해 6월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도 베테랑 소방관 한 분이 순직한 바 있죠. 이처럼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반복하고 있는데 이번을 계기로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더 확보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고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 봅니다. br br br 진짜 앞으로는 이런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논의가 본격화돼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r br 다음 정치권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연일 국민의힘 소식이 신문에 자주 실리고 있습니다. 일단 정리는 된 거죠? br br [이현웅] br 매일 실리고 있는데 매일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다 보니까 따라가기 어렵다, 이런 반응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br 한 신문에서도 왔다 갔다 하니까요. br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여러 신문들에서 이번 내홍이 약간 정리되는 모습을 중요하게 다뤘는데 한겨레신문 그리고 조선일보 두 가지 신문 준비해 봤습니다. br br 먼저 오른쪽에 나온 조선일보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포옹하는 사진, 1면에 실었고요. 2주간의 갈등을 풀고 원팀을 선언하면서 포옹을 했다, 이렇게 썼습니... (중략)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