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고위급 인사 '노마스크' 파티 논란…일본, 확진자 16배 폭증

홍콩 고위급 인사 '노마스크' 파티 논란…일본, 확진자 16배 폭증

【 앵커멘트 】br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고 있는 홍콩에서는 한 고위 인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생일 파티를 즐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 참석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며 우리나라 장관,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격리조치 된 겁니다.br 일본은 신규 확진자가 8천 명대로 폭증하며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16배 급증했습니다. br 길기범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한 남성이 마스크도 끼지 않은 채 옆 사람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br br 또 다른 사진에선 마스크를 썼지만 서로 매우 밀착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br br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대표 위트먼 헝의 생일파티 모습입니다.br br 파티에는 170명이 참석했는데,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며 참석자 모두 3주 격리조치됐습니다.br br 그런데 문제는 민정사무국장 등 홍콩 정부 고위 간부 13명과, 우리의 국회 격인 입법회 의원 20명이 참석했다는 겁니다.br br 간부 업...


User: MBN News

Views: 11

Uploaded: 2022-01-09

Duration: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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