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새 얼굴' 양발의 달인 꿈꾸는 엄지성

'벤투호 새 얼굴' 양발의 달인 꿈꾸는 엄지성

'벤투호 새 얼굴' 양발의 달인 꿈꾸는 엄지성br br [앵커]br br 화려한 돌파와 개인기로 K리그를 누빈 광주FC의 신예 엄지성이 생애 처음으로 벤투호에 합류했습니다.br br 이번 성인대표팀 승선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다부진 꿈을 밝혔습니다.br br 김종성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오른발은 물론 왼발로도 날카로운 슛을 날리는 광주FC의 신인 엄지성.br br 지난 시즌 K리그에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롱스로인에, 저돌적인 침투 능력과 벤투호에서 중요시 하는 수비력까지 뽐냈습니다.br br 득점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당차게 선보인 벤투호의 막내, 2002년생 엄지성은 자신의 장점을 거침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양발 슈팅은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경기장에서도 몇 번씩 좋은 모습 보여드린 기억도 있고…직접 프리킥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br 다재다능한 활약을 바탕으로 23세 이하 대표팀에 이어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이 질주 중인 엄지성은 이번 성인 대표팀으로의 '월반'을 또 한 번 도약할 기회로 삼았습니다.br br "많이 배우고 오고 싶어요. 형들의 장점을 많이 흡수해서 저의 것으로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br br '국가대표' 엄지성의 올해 꿈은 자신의 힘으로 2부로 추락한 팀의 승격을 이끄는 겁니다.br br "승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고, (공격) 포인트를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10개 정도 채우려고…"br br 프로 2년차를 맞은 엄지성이 2022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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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09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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