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10년 넘는 투병...피해보상은 제자리" / YTN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10년 넘는 투병...피해보상은 제자리" / YTN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1년, 피해자 가족들은 끝나지 않은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10년 넘는 투병으로 빚더미에 앉았지만, 피해 배상과 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5개월째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는데요. br br 피해자 가족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안희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 내 동생 지금 병원 가면 눈만 깜빡 깜빡거립니다. 그 사람들의 고통과 그 사람들의 아픔, 손으로 글씨 하나 쓸 수 없는 그 마음,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그 마음을 알고 계세요?] br br [김태종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 : (아내가) 12년 1개월을 투병하면서 받은 금액은 전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그야말로 최소의 금액을 지급해 왔습니다. 현실에 맞게끔 (배상과 보상) 조정안이 만들어지기를 피해자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혜린 (khr08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1-10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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