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특징은?…주요 대학 정시 비율 40%로

올해 대입 특징은?…주요 대학 정시 비율 40%로

올해 대입 특징은?…주요 대학 정시 비율 40로br br [앵커]br br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이 마무리되는 수순에 들어가면서 이제 2023학년도 대입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br br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40대로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예비 고3들이 눈여겨볼 사항들을 이동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 br [기자]br br 수능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치러져, 올해는 11월 17일에 치러집니다.br br 올해 정시에는 총 7만6천여 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작년보다 7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br br 다만 교육당국의 권고에 따라 서울 주요 16개 대학들이 정시 비중을 평균 40.5로 확대하면서 수도권 대학은 정시 모집인원이 작년보다 800여 명 늘어납니다.br br 대학들은 수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인원만큼 정시 규모를 늘려 선발하는데, 그 비율은 통상 정시 모집 인원의 5~10 수준에 이릅니다.br br 서울 주요 대학들의 경우 모집인원의 절반을 정시에서 선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br br 그렇다고 해서 올해 입시 전체적으로는 수시의 비중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br br 수시 모집에서는 작년보다 1만여 명 많은 27만2천여 명을 뽑게 됩니다.br br 다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겨울방학에는 수능을 대비해, 특히 탐구 영역을 빠르게 익혀놓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br br "탐구과목을 선택해놓고요. 겨울방학 동안 보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시간을 벌어놔야지 3학년 때 실제로 올라갔을 때는 주요 교과 위주로 공부할 수 있거든요."br br 또 올해 대입부터는 의학계열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의무화된 만큼 이에 맞는 대학의 위치와 수준을 고려해 준비하는 것도 또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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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10

Duration: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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