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법사위서 '대장동 특검' 공방…"성남시 방침" vs "몸통 자백"

여야, 법사위서 '대장동 특검' 공방…"성남시 방침" vs "몸통 자백"

【 앵커멘트 】br 이렇게 대장동 재판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다'는 진술이 나오자 여야는 국회에서 강하게 맞붙었습니다.br 국민의힘이 특검을 압박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시장의 사적 지시가 아닌 성남시의 공식 방침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br 노태현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개최 전부터 국민의힘은 회의장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특검 수용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br - "지금 바로 특검법안 받으라고 특검 실시하라고 지시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 보여주는 것이다. 범인을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br br 법사위 회의에서도 김만배 씨 측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br br 당시 이 후보가 문제가 된 계약을 만들었기 때문에 김 씨는 꼬리일 뿐, 몸통은 이 후보라는 걸 자백한 걸로 들린...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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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1-10

Duration: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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