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서 추가 실종자 발견한 건 '베테랑 구조견' / YTN

광주 붕괴 현장서 추가 실종자 발견한 건 '베테랑 구조견' / YTN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추가 실종자를 발견한 건 은퇴를 앞둔 119 구조견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소방청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래브라도 리트리버 수컷 '소백이'가 건물 27층 내부 석고벽을 향해 짖는 등 이상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br 이에 훈련관과 핸들러가 도구를 이용해 석고벽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해 추가 실종자의 혈흔과 작업복 일부분을 발견했습니다. br br 소백이는 앞서 지난 14일 발견된 첫 번째 실종자도 발견했습니다. br br 올해 3월 은퇴 예정인 소백이는 약 10년간 재난 현장 2백20여 곳을 누비며 생존자 1명과 사망자 10명을 발견한 베테랑 구조견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1-26

Duration: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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