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연휴 효과…비수도권 확진자 6천명 첫 돌파

사라진 연휴 효과…비수도권 확진자 6천명 첫 돌파

ppbr br 설 연휴 초입에 주말 효과도 없었습니다.br br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주는 대신 또 늘어 만 칠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br br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는데 비수도권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배유미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경북 안동의 한 주점. br br사람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춥니다. br br실내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고,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을 수 없습니다. br br지난 23일 이곳을 다녀간 10대 4명이 확진된 이후, 관련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현장을 조사했던 역학조사관 2명도 감염됐습니다. brbr설연휴이자 주말이 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br[배유미 기자] br"비수도권에서 6천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brbr대구와 경북, 대전, 강원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방역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brbr설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되면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r br[임휘진 경북 안동시] br"불안하고요 애들 데리고 나오기가 좀 그렇죠 . (명절이라 내려오시는분 많을 것 같은데) 오는 것도 불안하고 가는 것도 불안하고 좀 그래요." br br[안동시민] br"카페도 못들어가겠고 집에만 계속 있어요. 원래는 친척 집가는데 집에서 조용하게 보낼 것 같아요." br br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 br br방역 당국은 이번 설 연휴가 오미크론 대유행의 중대 분수령이 될 거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2

Uploaded: 2022-01-30

Duration: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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