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태양광 그늘막 설치”…이준석 “중국 업체 위한 공약”

이재명 “태양광 그늘막 설치”…이준석 “중국 업체 위한 공약”

ppbr br 대선판에서 때 아닌 ‘친중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br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선공약이 중국 업체를 위한 거라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격을 했는데요. br br요즘 국민의힘은 부쩍 중국을 겨냥한 공약을 꺼내들고 있습니다. br br윤수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SNS에 직접 댓글을 달았습니다. brbr이 후보가 어제 '고속도로 쉼터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올리자, "중국 태양광 패널업체들을 위한 공약이 꼭 필요하냐"는 글을 단 겁니다. brbr국민의힘은 그동안 태양광 부품 원산지 표시 제도가 미비해 중국산 태양광 패널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br br이 대표도 이런 상황을 꼬집은 겁니다. br br민주당에서는 발끈했습니다. brbr이소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 대표가 타는 전기차를 거론하며 중국산 부품이 많이 들어간 전기차 타는것도 친중이냐고 비꼬았습니다. brbr민주당은 또 태양광 부품의 국내산 점유율이 64 이상이라 국내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brbr[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br"이 대표 식의 '태양광은 친중' 프레임은 사실관계가 잘못됐을 뿐 아니라 국가 경제와 기업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선동에 불과합니다." br br또 이 대표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정파적 이익만으로 비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brbr영상취재 : 한규성 br영상편집 : 오성규br br br 윤수민 기자 soom@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22-02-01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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