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로 넘어간 삼성전자 임금협상…영업이익 25% 배분이 관건

중노위로 넘어간 삼성전자 임금협상…영업이익 25% 배분이 관건

【 앵커멘트 】br 삼성전자 노조는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의 임금협상 중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br 중재가 실패해 파업에 들어가면 1969년 창사 이래 첫 파업이 되는데요.br 다음 주 중노위의 결정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 박은채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삼성전자 노조는 전 직원 연봉 1천만 원 인상, 영업이익의 2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br 지난해 기준으로 성과급만 1인당 1억 원이 넘습니다. br br 회사 측은 매년 수십조 단위의 설비 투자가 예정돼 있다고 난색을 표하면서 임금 협상은 중앙노동위로 넘어가 있습니다.br br ▶ 인터뷰(☎) : 삼성전자 노조 관계자br - "노사 협의회를 통해서 임금 협상을 먼저 해야 하는데 우리를 자꾸 와해시키려고 하고 부당노동행위를…."br br 노조원은 4500여 명, 전체 삼성전자 임직원의 4입니다.br br ▶ 스탠딩 : 박은채 기자br - "삼성전자 4개 노조원 중 절반 이...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2-02-07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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