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무현 잃은 기억 반복 안 돼...복수혈전의 장 아냐" / YTN

이재명 "노무현 잃은 기억 반복 안 돼...복수혈전의 장 아냐" / YTN

충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br br 이 후보는 오늘(12일) 세종전통시장 연설에서 우리는 정치 보복과 관련된 아픈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 서거를 거론했고, 그때처럼 지켜주지 못했다며 후회하는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되지 않겠느냐고 호소했습니다. br br 앞서 대전 즉석연설에서도 대한민국 정치는 복수혈전의 장이 아니라며,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이 특정 정치집단의 사적 욕망과 복수 감정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 후보는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도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 사과를 촉구하며, 반성이 없는 걸 보면 오히려 정치보복 의사를 더욱 다지고 있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2-12

Duration: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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