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원이 메인 서버를 교체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14일)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모든 활동이 저장되는 메인 서버를 정권 교체를 앞두고 바꿔버린다는 데 경악을 금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원희룡 정책본부장도 국정원의 메인 서버는 국정원장도, 대통령도 삭제할 권리가 없다며 누가 이걸 함부로 손대느냐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이를 위해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문제를 간과할 수 없어 정보위 간사로 하여금 긴급 정보위를 소집하기로 했다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빨리 소집에 응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