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악재에 공급망 불안 확산...산업계 비상 / YTN

우크라이나 악재에 공급망 불안 확산...산업계 비상 / YTN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가공 무역 중심인 우리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br 강정규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 또 한 번 된서리가 내렸습니다. br br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100달러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br 연간 3천만 배럴을 소모하는 대한항공의 경우, 기름값이 1달러 오를 때마다 3천만 달러의 손실이 생긴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br br [이시형 한국항공협회 기획정책실장 :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주 수입원인 국제선 여객수요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과 더불어 항공유도 전년 대비 70 이상 올라 너무 암담한 상황입니다.] br br 삼성과 LG 전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주재원과 가족들을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br br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가 단행될 경우, 현지 생산 공장들의 판로도 막히게 됩니다. br br [업계 관계자 : 2014년에 러시아가 크림반도 점령을 했을 때 서방국가들이 경제제재를 해서 루블화가 달러 대비해서 절반으로 깎였는데, 러시아 국민은 TV값이 2배가 된 거예요. 하루아침에… 러시아에서 TV 판매량이 반 토막 난 적 있습니다.] br br 양국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희귀 소재의 비중도 최대 50에 달하는 상황. br br 첨단산업의 쌀이자, 우리의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 산업에도 '빨간불'이 켜진 겁니다. br br 우크라이나가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만큼 가뜩이나 높아진 국제 곡물 가격을 더 밀어 올릴 수도 있습니다. br br 원자잿값 상승에 이어 환율 부담까지, 우리 수출 기업들엔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br br [문재인 대통령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br br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보고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br br YTN 강정규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2-02-15

Duration: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