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울에서 '원팀 유세'..."부패·무능, 투표로 심판" / YTN

尹, 서울에서 '원팀 유세'..."부패·무능, 투표로 심판" / YTN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경선 당시 경쟁했던 주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원팀 유세를 펼쳤습니다. br br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무능하고 부패했다고 비판하며 투표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몰아붙였습니다. br br 이경국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현충원을 찾은 윤 후보. br br 윤 후보는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br 서울 유세전에 나선 윤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굳건한 국방력과 동맹국과의 강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br b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 아닙니까? 이게 확실하게 보전돼야 우리가 잘 먹고 잘살 수 있고….] br br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투표를 통해 심판해야 할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br br 특히 이 후보가 정치를 개혁하겠다며 내건 '통합정부론'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br b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다수당 횡포를 이어가다 선거 열흘 앞두고 통합이란 게 웬 말입니까? 여러분! 국민통합 아무나 합니까? 썩고 부패한 사람이 통합하자고 하면 누가 거기에 호응하겠습니까!] br br 서울 신촌에서는 첫 '원팀 유세'를 펼치며 대대적인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br br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주자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원팀 정신에 힘을 실었습니다. br br 지원 유세에 나선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경제와 안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윤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br br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 미적거리고 평화 타령만 하면 어떻게 이 나라를 지키겠습니까? 윤석열 후보를 선출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br br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경제, 이제 우리가 정권 교체해서 반드시 살립시다!] br br 막판 총력전이 시작된 가운데, 당 지도부는 사전투표를 적극 장려하며 최종 투표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br br 확진자 급증으로 지지율이 높은 고령층이 투표를 포기할 가능성을 낮추고, 높은 정권교체 여론을 표심으로 이어가겠단 판단입니다. br br YTN 이경국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3-01

Duration: 02:42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