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4시간째 전국 개표율 30%대...이 시각 서울 개표소 / YTN

개표 4시간째 전국 개표율 30%대...이 시각 서울 개표소 / YTN

개표가 시작된 지 네 시간쯤 지나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개표율은 아직 저조한 수준인데요, br br 서울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br br [기자] br 네,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개표소 상황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네, 이곳 관악구 개표소에서 첫 투표함이 열린 지 이제 네 시간이 지났습니다. br br 개표 작업은 보시는 것처럼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개표율은 아직 저조합니다. br br 조금 전 서울의 개표율은 25, 전국 개표율은 33를 넘겼습니다. br br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윤석열 후보보다 다소 높긴 하지만 개표율이 낮은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br br 개표는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br 투표함이 개봉되면 사무원들은 먼저 투표지를 한 방향으로 정리한 뒤 분류기에 넣습니다. br br 그럼 유효표와 무효표가 분류되는데, 분류기가 무효표로 분류한 투표지의 경우 무효 여부를 사무원들이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됩니다. br br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한 사전투표는 봉투째 관할 개표소로 옮겨집니다. br br 사무원들이 밀봉된 봉투를 열고 투표지를 일일이 꺼내 확인해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br br 1,632만 명, 사전투표율 36.93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확진자를 위한 투표 시간 연장까지 더해진 이번 대선, 개표 진행은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 br br 저녁 8시에 투표가 마감됐던 지난 19대 대선 때는 당시 문재인 후보가 자정 무렵 승리를 선언했는데요, br br 이런 상황을 고려해 선관위는 당초 당선 윤곽이 새벽 1시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br 다만, 후보 간 초박빙 접전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선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체육관 개표소에서 YTN 신준명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22-03-09

Duration: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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